캐나다 포스트, 파업 여파로 15억7000만 달러 적자

캐나다 포스트, 파업 여파로 15억7000만 달러 적자

캐나다 포스트가 지난해 사상 최대 규모의 재정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발표된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세전 손실은 15억7000만 달러에 달해 전년도 손실액(8억4100만 달러)의 거의 두 배에 달한다. 같은 기간 매출은 약 5% 감소했으며 이는 소포 물량이 32.6% 급감한 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지난해 전국적으로 이어진 우편 노동자들의 쟁의 행위를 지목하고 있다. 계약 협상 과정에서 발생한 파업으로 배송...
“중국 전기차 밀려온다”… 캐나다, EV 관세 6.1%로 인하

“중국 전기차 밀려온다”… 캐나다, EV 관세 6.1%로 인하

캐나다 정부가 중국과의 무역 협정을 통해 전기차(EV) 수입 관세를 대폭 낮추면서 북미 시장에 중국산 저가 전기차가 본격 진입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높은 차량 가격으로 부담을 느껴온 캐나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시장 전반의 가격 인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지난 1월 중국과의 협정을 통해 중국산 전기차에 부과되던 100% 이상의 관세를 6.1% 수준으로 크게 낮췄다. 이는 대중 관세를 강화하고 있는 미국과는 상반된 정책으로 인플레이션 완화와 친환경 전환을 동시에...
캐나다 GST 환급 50% 추가 지급… 4인 가구 최대 1890달러

캐나다 GST 환급 50% 추가 지급… 4인 가구 최대 1890달러

캐나다 연방정부가 물가 상승으로 인한 국민 부담을 덜기 위해 세금 환급과 생활비 지원을 확대한다. 정부는 앞서 발표한 정책에 따라 일회성 GST 환급 추가 지급과 식료품 및 필수품 지원금을 오는 6월과 7월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6월 5일에는 기존 GST 환급액의 50%를 추가로 지급하는 일회성 지원이 이뤄진다. 이에 따라 4인 가구 기준 연간 최대 환급액은 기존 약 1,100달러에서 약 1,890달러 수준으로 늘어나며 개인 역시 최대 약...
온타리오, 주립공원 음주 규제 대폭 완화

온타리오, 주립공원 음주 규제 대폭 완화

온타리오 주정부가 주립공원 내 음주 규제를 대폭 완화하기로 하면서 올여름부터 공원 이용 방식에 변화가 예상된다. 주정부는 기존에 개별 캠핑장으로 제한됐던 주류 소비를 확대해 피크닉 구역과 해변 등 주립공원 내 대부분 공간에서 음주를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방문객들은 공원 내 다양한 장소에서 주류를 즐길 수 있게 되며 일부 공원에서는 주류를 현장에서 구매하는 것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다만 모든 구역에서 음주가 허용되는 것은 아니다. 어린이 놀이터와 스포츠 시설...
자유당, 보궐선거 승리로 ‘단독과반’ 달성… 카니 정권 추진력 강화

자유당, 보궐선거 승리로 ‘단독과반’ 달성… 카니 정권 추진력 강화

캐나다 집권 자유당이 보궐선거에서 승리하며 연방하원 과반 의석을 확보했다. 마크 카니 총리가 이끄는 자유당은 공석이던 3개 지역구를 모두 차지하면서, 기존 171석에서 과반 기준인 174석으로 의석을 늘렸다. 전체 343석 가운데 과반을 넘기면서 2019년 이후 처음으로 단독 다수당 정부를 구성하게 됐다. 이에 따라 보수당의 협조 없이도 독자적인 입법 추진이 가능해졌다. 이번 선거 결과는 ‘강한 캐나다’를 내세운 카니 총리의 정책 기조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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